[뉴스큐] 신규 확진 1,287명...비수도권 비율 32.9%, 전국화 양상? / YTN

[뉴스큐] 신규 확진 1,287명...비수도권 비율 32.9%, 전국화 양상?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화상중계 :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278명. 2주째 네 자릿수대를 이어가면서 월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br br br 특히 4차 대유행 초기에 20에 머물던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32.9까지 오르면서 전국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정재훈] br 안녕하세요? br br br 2주째 네 자릿수대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거리두기 격상 효과가 나타나서 이 정도입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br br [정재훈] br 확진자 숫자가 정체 상태에 들어서면서 과연 4단계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는 것인가 국민들이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저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만 해도 4단계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우리가 과거 3차 유행 때까지를 생각해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하면 곧 반응이 왔었거든요.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워낙 전파력이 높다 보니까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막을 수 있는 한계가 있는 것이고요. br br 저는 여기서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는 것만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br 보통 일주일 감염 확진자 매일매일을 보면 수요일과 목요일이 가장 많이 나오잖아요. br 내일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br br [정재훈] br 확진자 지표를 보실 때는 요일을 꼭 보셔야 되는데요. 우리가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게 되고 검사 건수가 줄어들다 보니까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서 주변 접촉자를 검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확진자가 다시 줄어들게 됩니다. br br 그런 현상들이 있기 때문에 월요일까지는 확진자가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요.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이 가면서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마 오늘도 확진자가 어제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하지만 전문가들의 여러 가지 유행 예측 결과를 보면 이번 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정도가 유행의 정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r br 그래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을 경우에는 그다음부터는 소폭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br br br 지난주 수요일, 목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07-20

Duration: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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