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8%에게 ‘1인 25만 원’ 합의…소상공인 최대 2천만 원

국민 88%에게 ‘1인 25만 원’ 합의…소상공인 최대 2천만 원

ppbr br 전 국민 다 줄 건지, 80만 줄 건지, 당정, 여야 줄다리기가 길었던 재난지원금이 오늘 최종 확정됐습니다. br br여야는 조금 뒤 본회의에서 2차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인데요. br br어떻게 결론이 났는지,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rbr[질문1] 최수연 기자! 여야가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는거죠? brbr[리포트]br네, 그렇습니다. br br여야는 최대 쟁점이었던 재난지원금에 대해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1인당 25만 원씩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br br전체 국민의 88가 받게 되는건데요. br br조금 뒤 오후 10시부터 본회의를 열어 먼저 법안을 처리하고 내일 새벽 2시에 재난지원금 예산이 포함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br처리할 예정입니다.br br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겠다고 했지만 정부가 재원 마련 등의 이유로 반대하면서 소득 상위 12에게는 주지 않기로 한 겁니다. br br소득 상위 12에는 1인 가구 기준 연소득 5천만 원 이상, 맞벌이 2인 가구는 연소득 합산 8천만 원 이상, 맞벌이 4인 가구는 연소득 합산 1억2천400만 원 이상이 포함됩니다. br br민주당은 상위 12만 제외되는 만큼 사실상 전국민 지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재난지원금 등이 늘어나면서 전체 추경안 규모는 1조9000억 원 가량 늘어난 34조9000억 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br[질문2]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규모도 오늘 확정이 됐죠?br br네,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금도 포함됐는데요. br br여야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희망회복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br br당초 정부안 900만 원에서 크게 늘어난 금액으로 지난해 연매출이 6억 원 이상인 소상공인이 대상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br br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12

Uploaded: 2021-07-23

Duration: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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