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말8초 다가온 서울 '한산'...고속도로 통행량 부쩍 늘어 / YTN

7말8초 다가온 서울 '한산'...고속도로 통행량 부쩍 늘어 / YTN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주말, 거리 두기 4단계가 연장된 서울 공원과 번화가는 한산하기만 했습니다. br br 반면 피서 인파가 몰려 고속도로 통행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부쩍 늘었습니다. br br 김대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서울숲 공원. br br 주말이면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던 곳인데, 벤치와 평상 대부분 비었습니다. br br 그늘에도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br br 불볕더위 속에 거리 두기 4단계가 연장된 주말, 공원을 찾는 발길이 끊기다시피 한 겁니다. br br [박우연 서울 성수동 : 휴가, 폭염 이런 것 때문에 확실히 절반 이하로 이용객이 없어요. 굉장히 한산한 편이에요.] br br 공원 인근 상점들은 매출 타격이 큽니다. br br 종일 손님을 받지 못한 인근 카페는 2시간 일찍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br br [이정연 서울숲 공원 인근 상인 : 토요일은 다섯 시까지 운영하는데 지금 너무 (거리 두기) 영향이 커서 지금 퇴근하려고 하거든요. (손님이) 너무 없어요, 지금.] br br 점심시간 즈음 홍대 거리 역시 휑하기만 합니다. br br [로치호 바게트 전문점 관리자 : 여기 상인 사람들끼리 우스갯소리로 하는 게 유령 도시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줄었고 거기다 날까지 폭염이다 보니깐 더더욱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어지는….] br br 휴가철까지 겹친 도심은 붐비는 곳을 찾기 힘듭니다. br br 거리 두기 4단계 격상 여파로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다 보니, 이렇게 문을 닫은 가게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br br 반면 김포공항과 고속도로는 서울 밖으로 떠나려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br br [용경희 경기 용인시 언남동 : 공항에서만 마스크만 정말 안 벗고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여행) 가서도 가족들하고만 최대한 실내에서 같이 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br br 토요일 하루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통해 휴가를 떠난 차량은 480만 대가량. br br 지난해 7월 같은 시기 토요일(449만 대)보다 30만 대 많고, 최근 4주 동안 토요일 이동량(471만 대)과 비교해도 10만 대 늘었습니다. br br 7말8초를 앞두고 한산해진 서울 도심, br br 휴가 인파가 몰리는 비수도권의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대겸입니다. br br br br br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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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7-24

Duration: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