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관왕 안산 "꿀피부라니 어리둥절...집밥먹고 자고 싶어요" / YTN

[단독] 3관왕 안산 "꿀피부라니 어리둥절...집밥먹고 자고 싶어요" / YTN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 안산 선수가 오늘 오후 금의환향합니다. br br 도쿄에서 YTN과 만난 안산 선수는 올림픽을 마친 소감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루틴 카드', '꿀 피부'의 비결 등을 털어놨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br [안산 양궁 국가대표·도쿄올림픽 3관왕 : (3관왕 이후에도) 그냥 똑같고. 일어나는 게 너무 피곤했어요. 마무리를 잘한 것 같아서 기쁘고, 좋은 성적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스포츠 심리 담당해주시는 박사님께서 만들어주셨는데요. 저희 팀 감독님이랑 항상 얘기하는 게 조준만 되면 8점이라도 쏴도 좋다, 그냥 쏘자, 이런 말을 많이 해서 '루틴 카드'도 단순하게 '중심, 조준, 1초 탕!' 이렇게 루틴카드를 작성했습니다. 저 피부 그렇게 막 좋지 않은 편인데, 그렇게 (꿀 피부라는) 말이 생겨서 되게 신기했어요. 하하하. 피부 안 좋아요. 오늘도 여기 여드름 올라오고 그랬어요. (가수 '마마무'는) 제가 아직 실제로 한 번도 못 봤는데 너무 팬이고, 진짜 나중에 꼭 한 번 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 가면) 집밥 먹고 싶고요, 제가 잠이 많은 편이라서 잠을 좀 많이 자고 싶어요.]br br YTN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6

Uploaded: 2021-08-01

Duration: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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