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88의 국민에게 선별지급 하는 것으로 결정된 재난지원금이 경기도에서 다시 논란입니다. br br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100에게 지원금을 주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예산을 누가 부담하냐가 결국 문제입니다. br br경기도민들의 생각을 제가 들어봤습니다. brbr[리포트]br일부만 주는 지원금과 모두에게 주는 지원금, 경기도민들 생각은 어떨까 들어봤습니다. br br[수원시민] br지금 빚도 많은데 넉넉한 사람까지 줄 필요는 없지 않나요. 힘든 사람이 너무 많은데 갑부들까지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br br[남양주시민] br구분해서 받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지금 88 하셨잖아요. 다른 분들하고 같이 맞춰서 그렇게 하는 게 좋을거 같은데요. br br전체 도민에게 지급해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br br[윤태호 수원 팔달문 시장 상인] br88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지금 간당간당하거든요. 사실 집 하나 밖에 달랑 없는데. 1차 재난지원금 줄 때 100를 줬을 때 여기가 살아났었어요. br br[김진석 수원 팔달문 시장 상인] br재난지원금 10만 원, 20만 원 씩 주는 것 가지고 나와서 쓴단 말이야 손님들이. 1차 때도 손님이 하나도 없다가 재난지원금 주면서 카드 매출이 많이 올라갔어요. br br경기도 내 지자체들도 선별과 전체 지급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br br일부 지역은 재정적인 부담감을 호소합니다. br br[남양주시장] br저희도 오남읍에 도시관통 도로를 1년 늦췄어요. 주민들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돈을 쓰라고 지침이 내려오면 곤혹스러운 것이죠. brbr수원과 용인 화성 등 7개 시는 재난지원금을 100 지급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brbr반면 고양과 파주 등 일부 지역은 도와 시가 분담해 100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건의했습니다. brbr[곽상욱 오산시장] br88와 12를 구별하는 일을 행정에서 해야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도민들에게 위로와 고마움을 표시하는 동등한 지원을 함께하자는... br br어려운 사람부터 돕자는 선별 지급 주장과 지역경제를 최대한 빨리 살리자는 전체 지급 주장. br br여야 정치권의 논쟁이 경기도 내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br br여인선이 간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