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운전자 바꿔치기 가해자들 1심서 집행유예

여주 운전자 바꿔치기 가해자들 1심서 집행유예

여주 운전자 바꿔치기 가해자들 1심서 집행유예br br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주 운전자 바꿔치기 사건의 가해자들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br br 수원지법 여주지원은 오늘(1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5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br br 운전대를 넘겨받은 B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br br 재판부는 이들의 죄질이 매우 무거우나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 br A씨는 작년 6월 경기도 여주 한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해 달리다 교통사고를 낸 뒤 처벌을 피하기 위해 운전대를 B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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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8-10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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