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에 들어섰습니다.br 확산세가 유독 거센 이번 4차 대유행은 전국적으로, 또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는데요.br 권용범 기자가 4차 대유행의 다섯 가지 특징을 정리했습니다.br br br 【 기자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23명.br br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69일 만에 첫 2,000명대입니다.br br 대유행 시기별 최고치를 보면, 1차 909명, 2차 441명, 3차 1,240명입니다.br br 이 수치들과 비교하면, 이번 4차 대유행이 가장 거셉니다.br br 이번 4차 대유행 특징, 지금부터 다섯 가지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br br 첫째, 전국적 확산세입니다.br br 최근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40 안팎으로 수도권 중심이던 초기와는 다른 양상입니다.br br 둘째, 전 연령대 확산입니다.br br 과거에는 수도권의 클럽과 홀덤펍 등에서 2030 중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