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백신 확보가 확산 더 키워"…11월 집단면역 '불투명'

"뒤늦은 백신 확보가 확산 더 키워"…11월 집단면역 '불투명'

【 앵커멘트 】br 하루 확진자가 2천 명까지 늘어난 것은 더딘 백신 접종률도 영향을 미쳤습니다.br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800만 명, 전 인구의 15에 불과합니다.br 뒤늦은 백신 확보가 확산을 키웠다는 자성론이 일고 있습니다.br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백신 접종 일지 인트로) br br 5개월이 지난 지금 전 국민 접종 완료율은 15.7.br br 아직 1차 접종조차 하지 않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200만 명 가까이 됩니다.br br 20대와 함께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50대 연령층은 7월 말에서야 접종이 시작됐고,br br 1,700만 명에 달하는 18~49세는 이제 겨우 백신 사전 예약에 들어가 이달 말이나 접종이 본격화합니다.br br 지난해 7월에야 뒤늦게 백신 확보 경쟁에 뛰어든 방역당국의 오판이 뼈아픈 대목입니다.br br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고 자신했지만 생산 능력이 의심됐던 모더나에 지나치게 의존했고, 아스트라...


User: MBN News

Views: 18

Uploaded: 2021-08-11

Duration: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