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대야는 사라졌습니다. br br 엿새째 서울의 최저 기온은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br br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1도로 선선합니다. br br 하지만 여전히 낮 더위는 남아있습니다. br br 또 더위 속에 오후 한때 서울 등 내륙은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br br 당분간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꼭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오늘 아침 내륙은 구름만 많은 모습입니다. br br 다만 제주도 부근에는 강한 띠 형태의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는데요. br br 점차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br br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250mm 이상, 제주도에 최고 150mm의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30~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br br 남해안에도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내륙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br br 소나기의 양은 남부 내륙 5~40mm, 중부는 5~20mm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적겠습니다. br br 낮 동안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br br 서울과 광주, 대구 32도, 대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br br 내일도 더위 속에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br br 주말에는 충청 이남으로까지 비가 확대할 전망입니다. br br 제주도는 다음 주초까지 많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br br 하천 주변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br br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