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성폭력 사망에 여야 '책임자 엄중 처벌' 촉구

해군 성폭력 사망에 여야 '책임자 엄중 처벌' 촉구

해군 성폭력 사망에 여야 '책임자 엄중 처벌' 촉구br br 공군에 이어 해군에서도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여야는 한 목소리로 책임자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던 때였는데도 이를 비웃듯 해군에서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다는 건 군의 기강 해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이어 "해군 참모총장은 수사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국방부 장관은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br br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피해 사실을 곧바로 상사에게 보고했지만, 부대 지휘관에게 보고된 건 72일 만이었다"며 "진실을 군 내부가 밝혀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br br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서욱 국방부 장관의 즉각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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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8-13

Duration: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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