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17명...40일 연속 네자릿수 / YTN

코로나19 신규 확진 1,817명...40일 연속 네자릿수 / YTN

광복절 연휴에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토요일인 어제 신규 확진자는 1,817명으로 주말 기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br br 특히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40일 연속 네 자릿수입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용성 기자! br br 주말에도 1,800명대를 기록했다고요? br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17명입니다. br br 전날보다 113명 줄어 일단 1,8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br br 하지만 토요일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br br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주 토요일의 1,728명보다 89명 많습니다. br br 하루 천 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고 있는 건 오늘로 40일째입니다. br br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749명, 해외 유입 68명입니다. br br 서울 478명, 경기도 505명, 인천 95명으로 수도권에서 61.6 발생했습니다. br br 수도권 밖의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br br 부산 153명 경남 90명 경북 74명 등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br br 해외 유입 환자는 68명으로 어제보다 2명 적으며 24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br br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15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 총 374명입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14만 9백여 명 늘어 2천222만7천 명을 넘어섰고, 인구대비 접종률은 43.6에 이릅니다. br br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955만3천 명을 넘어서 인구대비 19 수준입니다. br br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사흘 동안의 광복절 연휴를 맞아 이동량이 늘 것으로 보여 더 큰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br br 방역당국은 현행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제한 조치로는 4차 대유행의 기세를 꺾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방역조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br br 앞선 브리핑에서는 "기존 4단계 외에 추가 대책이 필요할 수 있고 구체적인 사항은 정밀한 예측치 전망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YTN 조용성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조용성 (choys@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1-08-15

Duration: 02:2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