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변호사 피살사건'살인교사범 22년 만에 검거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살인교사범 22년 만에 검거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살인교사범 22년 만에 검거br br 장기미제였던 '제주 이승용 변호사 피살사건'의 살인교사범이 2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제주경찰청은 해외에 도피 중이던 유력 용의자 55살 김 모 씨를 국내로 압송해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 변호사는 1999년 11월 제주시 한 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br br 경찰은 김 씨가 공소시효 만료 전 해외에 체류하고, 비슷한 시기 살인사건 시효를 폐지하는 이른바 '태완이법'이 시행돼 공소시효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경찰은 김 씨가 지난해 한 방송 인터뷰에서 폭력 조직 두목의 지시로 자신이 살인을 교사했다고 주장한 것을 계기로 재수사를 시작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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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8-20

Duration: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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