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칭' 혐의 MBC 취재진 소환 조사br br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과 관련한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고발된 MBC 취재진 2명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br br 경기북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무원 자격 사칭 혐의를 받는 MBC 소속 기자와 영상PD를 지난 19일 소환해 약 8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이들은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박사논문 검증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윤 전 총장 측은 "강요죄와 공무원자격사칭죄라는 중대 범죄가 범해진 것"이라며 취재진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