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장 기준 급여 67만여 원...2025년에 100만 원 육박 / YTN

내년 병장 기준 급여 67만여 원...2025년에 100만 원 육박 / YTN

당·정, 병사 급여 최저 임금 50 수준 반영 br 전역 시 ’사회복귀준비금’ 신설…천만 원 예상 br 내년 급식 단가도 인상하기로…한 끼 만천 원br br br 내년 병장 급여가 올해 보다 12.5 늘어난 67만 원대로 인상됩니다. br br 병사 월급은 오는 2025년이 되면 병장 기준으로 월 100만 원 가까이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올해 병장 기준 급여는 60만 8천500원입니다. br br 지난해 54만900원에서 7만 원 가까이 인상된 금액입니다. br br 내년엔 이보다 12.5 늘어난 67만여 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에 따라 상병은 61만여 원, 일병은 55만 2천여 원, 이병은 51만여 원으로 인상될 전망입니다. br br 이 같은 장병 급여 인상안은 지난해 국방부가 중기계획을 통해 최저 임금의 50로 제시한 금액인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정 협의에서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br br [박완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병 봉급을 병장 기준 60만9천 원에서 67만 원 이상으로 인상하고….] br br 병장 기준 급여는 오는 2025년이 되면 하사 임금의 50인 96만29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인데, 임금 상승률에 따라 100만 원을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br br 당정은 또, 전역 시 최대 1000만 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사회복귀준비금'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br br 장병이 매달 40만 원씩 저축할 경우 전역 때 75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정부가 여기에 250만 원가량을 더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br br 당정은 이와 함께 군 장병 급식 단가 인상안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br br 국방부는 올해 부실급식 논란이 일자 내년 1인당 하루 급식비를 25.1 인상해 만천 원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br br YTN 김문경입니다.br br YTN 김문경 (mk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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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8-24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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