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6.25 참전용사 함께 방한 / YTN

내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6.25 참전용사 함께 방한 / YTN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참전용사 동행 br 콜롬비아,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6.25 참전국 br 양국 관계 발전과 포스트 코로나 협력 방안 논의 br 두케 대통령, DMZ 방문 등 다양한 일정 소화br br br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br br 두케 대통령의 이번 방한에는 6.25 참전용사 2명이 동행했는데요. br br 문 대통령은 중남미 국가 중에는 유일한 6.25 참전국인 콜롬비아를 진정한 친구의 나라라며 환영했습니다. br br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카자흐스탄에 이어 이번에는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br br 이번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과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기념해 성사됐습니다. br br 두케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에는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용사 2명도 동행했습니다. br br 회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6.25 참전국임을 강조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피 흘린 콜롬비아야말로 진정한 친구의 나라라며 두케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했습니다. br br 정상회담에서는 내년이면 수교 60주년이 되는 양국의 관계 발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br br 또, 디지털 전환을 비롯해 바이오·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디지털·녹색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br br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아시아와 중남미의 핵심협력국인 한국-콜롬비아 간 미래지향적,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br br 두케 대통령은 중남미와 북미 지역을 통틀어서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국빈급 정상입니다. br br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만찬 외에도 DMZ 방문 등 2박 3일 동안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br br YTN 홍선기입니다.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8-24

Duration: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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