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보석' '책과 바이크' 색깔 있는 전시들

'불가리 보석' '책과 바이크' 색깔 있는 전시들

【 앵커멘트 】br 보통 전시회 하면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br 보석이나 책, 오디오 등 사연이 깃든 애장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br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br 【 기자 】br 푸른색의 에메랄드 목걸이가 영롱하게 빛납니다.br br 한 시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리차드 버튼이 프러포즈할 때 선물했던 목걸이입니다.br br 레드룸에서는 루비, 블루룸에서는 사파이어를 선보였고 한국 작가와의 협업도 눈길을 끕니다.br br 코로나로 찾아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메타버스 전시관도 마련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br -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지쳐 있는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저는 회복을 상징하는 색깔의 녹색 그린룸을 추천해 드리고…."br br 장인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두드려 만든 '인디언 치프 바머 바이크', 실제로 얼마 전까지 착용하던 때묻은 헬멧과...


User: MBN News

Views: 55

Uploaded: 2021-08-28

Duration: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