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활동 정상화 해명에도 '마스크 벗기 추진' 논란 계속 / YTN

군 활동 정상화 해명에도 '마스크 벗기 추진' 논란 계속 / YTN

군 활동 정상화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군 부대의 마스크 벗기 추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br 군인을 상대로 '실험'을 하느냐는 것인데, 정부는 이미 접종률이 90를 넘은 상황에서 집단 면역에 따른 활동 정상화에 대비하자는 취지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br br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군 마스크 논란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에서 청와대의 군 주요 지휘관회의 보고 지시사항을 공개하며 확산했습니다. br br 군 집단면역을, 변이 대응성이나 치명률 등에 대한 관찰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연구사례라고 언급한 부분을 지적한 겁니다. br br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어떻게 우리 대통령이 우리 젊은 자식들을 이런 사실상 생체실험으로 삼는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느냐….] br br 군은 일단, 영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 자체가 확정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 다만 집단 면역 달성을 앞두고 대비책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 (지난 26일) : 영내 활동에 한하여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일부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br br 군 내 백신 접종률이 94에 이르고, 그동안 민간 보다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장병의 피로감이 누적됐다는 게 이유입니다. br br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어제) : 군의 예방접종률을 고려할 때 현 거리두기 방역체계를 조금 더 완화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고 보고 있고…." "현재까지는 논의 초기이다 보니까 확정된 내용도 없습니다.] br br 하지만 '생체실험'은 과도한 표현이라며, 군과 장병들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청와대도 지나친 오해라며 방역 지침 완화를 논의하자는 취지였다고 반복해 해명했습니다. br br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어제) : 상당히 오해가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93~94에 이르는 접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좀 더 군 생활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법들을 여기서부터 연구하고 시도해 보는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차원의 말씀을 하셨고요.] br br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마스크 벗기 추진을 중단해달라는 게시글도 등장해 당분간 논란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 YTN 한연희입니다.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1-08-28

Duration: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