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br br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됩니다.br br 오늘의 그래픽 뉴스, 입니다.br br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입니다.br br 지급대상을 가르는 소득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하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우대 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약 88가 받게 되는데요.br br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 받습니다.br br 지원 금액은 1인당 25만 원, 가구원 수에 따른 상한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br br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지불수단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br br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br br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다음 달 13일부터 카드 연계 은행이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는데요.br br 신청자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운영됩니다.br br 이렇게 신청한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날 충전이 이뤄지고 선불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은 현장에서 지급받게 됩니다.br br 지급된 국민지원금은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의 지역상품권 가맹점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쓸 수 있는데요.br br 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자동 환수된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br br 국민지원금,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도 궁금하실 텐데요.br br 지원금을 쓸 수 있는 업종은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주로 일상생활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곳들입니다.br br 지원금을 쓸 수 없는 곳들은 지난해 재난지원금 때와 마찬가지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과 유흥업종, 대형 배달앱 등입니다.br br 한편 정부는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지원금 신청이 개시되는 다음 달 6일부터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br br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