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노조, 파업 5시간 전 극적 타결…'의료 공백' 피했다

의료노조, 파업 5시간 전 극적 타결…'의료 공백' 피했다

【 앵커멘트 】br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 간 실무협의가 총파업 시작 5시간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br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 생명을 우선시했다는 점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강대엽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보건의료노조가 오늘 오전 2시, 총파업 시작을 약 5시간 앞두고 파업을 전격 철회하기로 했습니다.br br 보건복지부와 어제 오후 3시부터 벌여온 제13차 노정 실무협의가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br br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와 마련한 최종 합의안을 놓고 임시대의원회의를 열어 83의 찬성으로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br - "이 합의문이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 인력을 확충하는 첫걸음을 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br br 노정 간의 합의에 따라 우려하던 의료 공백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 스탠딩 : 강대엽 기자br - "코로나19 전담병원과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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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9-02

Duration: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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