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경찰, 청와대 하명 받고 기획 수사 의혹"

오세훈 "경찰, 청와대 하명 받고 기획 수사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이 파이시티 발언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대해 "청와대 하명을 받고 기획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의혹이 든다"며 비판했습니다.br 오 시장은 어제(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전 서울시 시설계획과 공무원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오 시장 측에 유리한 발언이 나오자 형사소송법 등을 어기며 조사를 덮었다"고 주장했습니다.br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공식적인 참고인 조사가 아니었다"며 "해당 공무원이 현재 수사와 관련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 자리를 마무리했을 뿐 조사를 덮은 게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br br [ 강세현 기자 accent@mbn.co.


User: MBN News

Views: 0

Uploaded: 2021-09-07

Duration: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