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8명? 헷갈리는 추석 방역수칙, 이것만 기억하자 / YTN

6명? 8명? 헷갈리는 추석 방역수칙, 이것만 기억하자 / YTN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다음 달 3일까지 유지되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 한해 수도권도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br br 하지만 시간과 장소, 백신 접종 여부 등에 따라 인원 제한이 제각각이라 혼선이 예상되는데요. br br 헷갈리는 방역수칙, 김다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최대 8명까지, 4단계 지역에서는 6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연휴 기간인 앞으로 일주일은 특별히 수도권과 제주, 그러니까 4단계 지역에서도 8명까지 가족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br br 단 백신 미접종자가 4명을 넘어가선 안 됩니다. br br 이른바 '4+4' 규칙입니다. br br 미접종자가 1명일 때는 7명이 접종 완료자여야 하고, 2명이면 6명, 3명이면 5명, 4명이면 4명인 겁니다. br br 여기서 접종 완료자란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사람을 가리킵니다. br br 모임 장소는 집 안이어야 합니다. br br 외식할 때는 기존 인원 제한 지침에 따라 6명만 가능합니다. br br '4+2', '2+4' 규칙이 적용돼 오후 6시 이전에는 미접종자가 4명까지, 이후에는 2명까지 허용됩니다. br br 성묘의 경우 최대 4명까지 갈 수 있습니다. br br 비수도권 3단계 지역은 모든 장소에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8명까지 가족, 이웃과 함께 모일 수 있습니다. br br 요양병원·시설 내 만남도 재개됐습니다. br br 오는 26일까지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했을 경우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안부를 물을 수 있게 됐습니다. br br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그제) :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하실 것을 권고합니다.] br br 알쏭달쏭 복잡한 추석 방역 수칙. br br 결국, 핵심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짧은 만남·소규모 모임' 규칙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br br YTN 김다연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09-16

Duration: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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