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가을 벌쏘임 '경보'...예방과 대처법은? / YTN

9월 초가을 벌쏘임 '경보'...예방과 대처법은? / YTN

9월 초가을은 벌의 활동이 왕성한 데다. br br 등산이나 벌초, 성묘객도 많아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합니다. br br 이미 전국에 '벌 쏘임' 경보까지 내려졌는데요. br br 벌 쏘임을 예방하거나 대처하는 법을 정혜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br br [기자] br 높고 파란 하늘이 드넓게 펼쳐지는 초가을에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시기로 접어듭니다. br br 다만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는 등 늦더위가 남아 있기도 합니다. br br 벌들이 월동을 준비하기 위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br br 여기에 등산이나 벌초, 성묘객 등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벌 쏘임' 사고가 가장 빈번합니다. br br 국립수목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벌 쏘임' 사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 9천890명. br br 이 가운데 9월이 28.2인 1만9천681명으로 가장 많았고 8월이 27.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br br 산행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벌은 장수말벌과 땅벌입니다. br br 나무 위와 같은 높은 곳이 아니라 땅속에 집을 짓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벌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br br 말벌은 침의 독성이 강한 데다 여러 번 찌를 수 있어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br br [김일권 국립수목원 연구사 : 양봉꿀벌에 비해 독해요. 꿀벌은 한번 침을 찌르면 내장이 빠져서 일회용이에요. 말벌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고, 수차례 연속으로 찌를 수가 있어요, 공격을 당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고, 한꺼번에 쏘였을 땐 위험할 수 있죠.] br br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밝은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탄산이나 달콤한 음료는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r br 벌집을 건드려 말벌이 공격하면 검은색 옷은 벗어버리고, 벌집에서 20m 정도를 최대한 빨리 벗어나면 됩니다. br br 벌 독에 의한 사망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에 일어나므로 안전한 위치로 대피하면 119에 신고한 뒤 최대한 빨리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br br YTN 정혜윤입니다.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9-20

Duration: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