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밖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br br 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만큼 연휴가 끝난 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더 거세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세혁 기자! br br [기자] br 네, 전국부입니다. br br br 비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정리해주시죠. br br [기자] br 네, 어제 하루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89명입니다. br br 전날 395명보다 6명 줄었는데요. br br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 1,703명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2.8입니다. br br 지역별로 보면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입니다. br br 기존 집단 감염 사례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br br 광주에서는 광산구에 있는 제조업체와 관련해 19일부터 종사자와 가족 등 20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br br 대구에서는 서구 사우나 관련 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80명을 넘었습니다. br br 문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난 사람이 많아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더 거세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겁니다. br br 실제로 강원도 원주에서 노부부가 수도권에서 온 아들 부부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을 통해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br 방역 당국은 연휴 동안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가족 모임 등을 했다면 일상 복귀 전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송세혁 (shs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