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2배 뛴 수입 반려동물…70%가 중국산

‘집콕’에 2배 뛴 수입 반려동물…70%가 중국산

ppbr br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br br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개와 고양이도 크게 늘었는데, 70가 중국에서 들어왔습니다. br br박정서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지난해 10월 기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모두 638만 가구. brbr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47만 가구나 늘었는데, 반려견, 반려묘 숫자로 보면 860만 마리로 추정됩니다. brbr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욕구 역시 커진 겁니다. br br하지만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자 반려동물 수입도 덩달아 급증했습니다. brbr올 1월부터 8월까지 항공기로 해외에서 들여온 개나 고양이는모두 1만 241마리. br br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brbr문제는 대부분이 중국산이라는 겁니다. brbr지난해 개 해외 수입은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70인 1만 2천3백 마리가 중국에서 들여온 거였습니다.br br하지만 중국의 반려동물 사육 농장 환경을 신뢰하기 어려운데다 택배 상자에 담긴 반려동물 수천 마리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br유통 과정에 대한 불신도 큽니다. br br실제로 검역 과정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상당수가 중국에서 들여오려던 개들이었습니다. br br하지만 일단 국내에 들어오면 소비자들은 분양받은 반려동물이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br br[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br"어디에서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판매되는…. 이력제를 통해서 합법적인 경로로 번식된 강아지인지 이러한 것들이 좀 더 확립될 필요가 있다." br br점점 늘어나는 반려동물 수만큼, 어디서 태어나고, 어떻게 사육·공급됐는지 투명하게 알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정서입니다. brbr영상편집: 조성빈br br br 박정서 기자 emotio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9K

Uploaded: 2021-09-22

Duration: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