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의혹' 윤우진 측근 사업가 구속 / YTN

'스폰서 의혹' 윤우진 측근 사업가 구속 / YTN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스폰서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최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br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r br 법원은 최 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최 씨를 구속했습니다. br br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지난달 30일 낚시터 운영업자인 최 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br 최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인천 영종도 일대의 부동산 개발사업 과정을 주도하며 윤 전 서장의 정·관계 로비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 br 앞서 최 씨와 동업했다는 A 씨는 개발 인허가를 위해 최 씨에게 로비자금 4억3천만 원을 건넸고 이 가운데 1억 원가량이 윤 전 서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진정을 냈습니다. br br A 씨는 윤 전 서장이 전·현직 검사들과 국세청, 경찰 고위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에 자신이 불려다녔으며 식사비와 골프비용 등을 여러 차례 대신 냈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지난 8월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1-10-02

Duration: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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