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김웅 의원과 조성은 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것에 대해 별다르거나 새로운 내용이 아닌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br br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웅 의원은 정당인으로서 정체성과 전직 검사로서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고발장을 작성하겠다는 '우리'가 누구인지 주체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김웅 의원에 대한 부분은 초기부터 있던 의심이라 달라진 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이 대표는 다만, 수사는 결과로 말해야 한다는 게 문재인 정부의 철학인 것 같은데, 중간 단계에서 야당 인사와 관련한 녹취 내용이 노출되는 건 철학과 맞지 않는 것 아니냐며 의아하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