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뉴스에이, 조수빈입니다. brbr이재명 경기지사가 방금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brbr득표율 50.29 누적 득표율 과반을 기록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했습니다.brbr하지만 마지막 선거인단 투표에선 크게 밀리면서 압승일 거란 예상보단, 더 아슬아슬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brbr준비한 기사들 보시고, 잠시 뒤에 이재명 지사 인터뷰도 진행하겠습니다.brbr먼저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규 기자, brbr[질문1]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긴 했는데, 예상보다 압도적 결과는 아니었네요?brbr[기사내용]br이재명 경기지사가 결선 없이 민주당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brbr당초 과반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지만 마지막 3차 선거인단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큰 표차로 지면서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0.29에 그쳤습니다.brbr이재명 지사는 전국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 51.45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36.50를 기록했습니다.brbr81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3차 국민 선거인단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습니다.brbr이 지사는 28.30를 득표하는데 그쳤고 이낙연 전 대표는 62.37를 기록해 이 전 대표가 두 배 이상 앞섰는데요.brbr3차 선거인단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경선장에는 순간 긴장감이 돌기도 했습니다.brbr총 11차례 지역 경선과 1,2,3차 선거인단을 합한 최종 누적득표율 결과 이재명 지사는 50.29 이낙연 전 대표 39.14를 기록했습니다.brbr두 사람의 최종 격차는 11.15포인트입니다.brbr추미애 전 장관 9.01 박용진 의원 1.55를 기록했습니다.brbr예상과 달리 아슬아슬한 과반을 기록한데는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brbr이 지사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원팀을 강조하며“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brbr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민주당은 곧 이 지사와 협의를 거쳐 중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전환합니다.brbr지금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채널A 뉴스 김성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