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창건일 이례적 기념강연...'의식주 해결' 강조 / YTN

김정은, 당 창건일 이례적 기념강연...'의식주 해결' 강조 / YT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노동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이례적으로 기념강연을 했습니다. br br 별도의 대외 메시지 없이 앞으로 5년 안에 주민 의식주를 해결하겠다며 경제난 타개에 주력하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br br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기념강연회에서 연설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br br 김 위원장이 당 창건일에 기념강연을 한 것은 처음입니다. br br 김 위원장의 연설은 별도의 대외 메시지 없이 의식주 등 민생고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br br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설정한 5개년계획기간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의식주)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고...] br br 당의 주요 과업 달성을 위해 간부들의 역할을 당부하면서도 당 간부의 일탈행위로 인한 민심 이반을 경계했습니다. br br [조선중앙TV :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리익(이익)을 침해하며 당과 대중을 리탈(이탈)시키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당 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편향들을 철저히 경계할 데 대하여 지적하시었습니다.] br br 김 위원장이 기념강연회나 강습회 등의 방식으로 내부결속과 사상통제를 거듭 강화하는 데에는 올해 경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br br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당의 전략, 정책과제, 이런 것들을 계속 반복해서 하면 주입이 될 수 밖에 없잖아요. 그걸 통해서 가능한 높은 수준의 정책 달성도를 보여주겠다는 그런 의도들이 상당히 주목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br br 당 창건 76주년 기념행사는 대규모 열병식 없이 집단 무도회와 불꽃놀이 등 통상적 경축행사로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br br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이어 무력시위 없는 당 창건 기념행사를 계기로 모처럼 남북대화 재개 분위기가 조성될지 주목됩니다. br br YTN 이교준입니다.br br YTN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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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0-11

Duration: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