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9억원 초과 '고가 주택' / YTN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9억원 초과 '고가 주택' / YTN

최근 집값 상승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시세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이라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br br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매 시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시세 9억 원 초과 아파트 비율은 56.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br br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6월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이 15.7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40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br br 시세 15억 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도 같은 기간 3.9에서 22.4로 확대됐습니다. br br 이에 비해 무주택 서민용 보금자리 대출의 기준이 되는 6억 원 이하 비율은 4년 전 67.1에서 올해 6월 현재 15.4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br br 또 2017년 6월 기준 9억 원 초과 아파트 비율이 10 미만인 자치구가 17곳이었다면 올해는 중랑구 1곳에 불과했습니다.br br YTN 이종수 (js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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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0-17

Duration: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