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산하 노조들의 파업 동참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br br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학비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원의 83가 파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오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전국 6천여 개 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 최대 4만여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br br 연대 회의 측은 이번 총파업을 통해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직업 암 대책 수립, 교육 불평등 해소 등을 요구할 예정이고, 추후 교육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2차 파업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 밖에 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 노조와 공무원 노조,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여러 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br br 민주노총 측은 전체 조합원 가운데 절반인 55만여 명이 이번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