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재명 후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 / YTN

문 대통령-이재명 후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 / YTN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br br 이 후보가 경선에서 선출된 지 16일만입니다. br br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회동 소식 자세히 알아보죠. br br 나연수 기자! br br 오늘 오전이라고요, 곧 만나겠군요? br br [기자] br 네,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뒤 오전 11시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만납니다. br br 차담 형식이고요, 이 자리에는 이철희 정무수석만 배석합니다. br br 두 사람의 만남과 모두발언은 공개되지만, 이후 회동은 비공개로 이루어져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회동 후 이 수석이 전달할 예정입니다. br br 청와대는 의제를 미리 조율하지는 않았다고 알렸습니다. br br 오늘 회동은 앞서 이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입니다. br br 이 후보가 선출 직후 면담을 요청했던 만큼 회동이 언제 이루어질지 관심이었는데요. br br 이 후보는 그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손을 잡았고 어제는 경기도 지사직을 내려놨습니다. br br 당내 경선 정리가 마무리되고,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이 모레로 다가온 만큼 청와대와 이 후보 측이 서둘러 날짜를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 후보로서는 본격적인 대선 가도의 첫 행보로 문 대통령을 만남으로써 당내 결속력 결집을 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 br br 대통령과 여당 대선 후보가 만나는 게 처음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정치 개입 논란도 나왔는데요? br br [기자] br 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회동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미리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당연히 오늘 회동에서도 이 유권해석 범위를 넘어선 정치적인 대화는 오가지 않으리라는 겁니다. br br 앞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박근혜 당시 후보를 선출 13일 만에 만났고요, br br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도 노무현 당시 후보를 선출 이틀 만에 면담했던 만큼 회동 자체가 이례적인 건 아닙니다. br br 다만 이번에는 대장동 의혹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야당에서는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아니냐,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 br br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어제 시정연설차 국회를 방문해서 엄중 수사를 요구하는 야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다며, 혹여나 관련 해석의 여지가 나올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YTN 나연수 (ysn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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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0-26

Duration: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