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직관' 부활…가을야구 전 좌석 '백신 패스' 운영

'치맥 직관' 부활…가을야구 전 좌석 '백신 패스' 운영

'치맥 직관' 부활…가을야구 전 좌석 '백신 패스' 운영br br [앵커]br br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행되면서 가을야구 관중석이 꽉 차게 됐습니다.br br 전 좌석을 코로나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0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br br 강은나래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2021 KBO리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개막하는 다음 달 1일.br br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관중석이 활짝 열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게 됐습니다.br br 현재는 구장 정원의 최대 30까지 관중을 받고 있지만, 1일부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에 한해 야구장 관중석을 100 개방합니다.br br 두산과 LG가 함께 쓰는 서울 잠실구장의 경우 2만4천 명까지 입장이 가능해진 겁니다.br br '백신 패스' 소지자 외에도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을 받은 사람과 18세 이하 팬, 불가피하게 접종을 못 한 경우도 의사 소견서가 있으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br br 실내 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전 구장에서는 취식도 가능해져 치킨과 맥주 '치맥'도 즐길 수 있습니다.br br 단, 응원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br br 육성 응원은 자제하고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br br 큰 통천이나 깃발, 에어샷을 쓰는 응원도 금지됩니다.br br "100 백신 접종 완료 구역으로 좌석을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함께 야구장을 찾으셔서 가을야구의 축제인 포스트시즌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br br 마찬가지로 제한적 관중 입장에 아쉬움이 컸던 프로축구와 농구와 배구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br br 특히 현재 20의 관중 입장만 허용되는 실내스포츠 농구와 배구의 경우 1일부터는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관중석의 50를 채울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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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0-29

Duration: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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