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5천 명 될 수도...재택치료 확대" / YTN

"하루 확진자 5천 명 될 수도...재택치료 확대" / YTN

일상 회복 과정에서 방역 완화되면 환자 급증 불가피 br 최대 만 명 규모 확진자 수용 가능한 의료 여력 확보 방침 br 중환자 병상 가동률 75 이상 때 비상 계획 가동br br br 다음 주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는 '방역 완화'를 전제로 합니다. br br 느슨해진 경계심에 겨울철 실내 모임까지 늘면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데, 정부는 하루 5천 명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병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br br 이형원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일상 회복 과정에서 환자 급증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br br 영업시간, 모임 인원 제한 등을 완화하면 사람 사이 접촉이 늘면서 감염 위험은 커지기 때문입니다. br br 겨울철 실내활동과 연말 모임 증가도 위험 요소입니다. br br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 1,000만 명 이상의 미접종자가 있고,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또 기존 접종자의 면역 감소 등 위험요인도 존재합니다.] br br 정부는 우선 하루 신규 환자 5천 명 발생에 대비해 병상을 확충하고, 최대 만 명 규모도 수용할 수 있는 의료 여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입니다. br br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만 명이 발생하게 되면 1.5가 되게 되고 보통 열흘 정도의 재원 기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500개가 되겠는데,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착실히 확보하도록….] br br 의료 체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재택 치료도 확대합니다. br br 70살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는 재택 치료가 원칙이고, 당뇨 환자나 의식장애자, 고시원 같은 감염에 취약한 곳에 사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br br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전국적으로 재택치료는 지금 2,330명이 지금 하고 있고, 1만 5,497명이 지금까지 누적 숫자가 되겠습니다. 환자 급증에 대비해서 재택치료를 지금부터라도 많이 해주십사….] br br 확진자의 접촉자를 격리해 감시하는 기간도 기존 2주에서 10일로 줄입니다. br br 접촉자 관리에 들어가는 인력을 역학조사에 투입해 24시간 안에 감염 경로를 찾아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겁니다. br br 정부는 이 같은 노력에도 환자 급증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이 되면 방역 완화 축소 등 비상 계획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br br YTN 이형원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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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0-29

Duration: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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