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동규 배임' 성남도개공 문건에 "의견에 불과" / YTN

이재명, '유동규 배임' 성남도개공 문건에 "의견에 불과" / YTN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윤정수 사장 명의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배임 공범이라는 요지의 자료를 공개한 것에 대해 그분 의견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br br 이 후보는 광복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남도개공 문건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하나의 의견이고, 윤 사장이 해임당했다가 소송해서 복귀하고 금방 그만둘 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이 후보는 개발이익 100를 다 못 뺏은 게 배임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100 다 뺏으면 민간 투자자가 왜 참여하느냐며 상식선에서 판단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그러면서 민간업체 수익 배분 구조와 관련해선 민간 몫을 특정 소수에게 가도록 만든 도둑 설계라며 국민의힘 인사가 관여됐다는 의심이 강력히 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앞서 성남도개공은 홈페이지에 윤 사장 명의로 유 전 본부장과 관련 직원,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등 민간사업 관련자들이 배임 공범으로 판단되므로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대응 문건을 올렸습니다.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1-11-01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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