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회사 누락' 하이트진로 회장 벌금 1억 약식기소

'친족회사 누락' 하이트진로 회장 벌금 1억 약식기소

'친족회사 누락' 하이트진로 회장 벌금 1억 약식기소br br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 현황 자료를 내면서 친족 회사 관련 사항 등을 누락한 혐의로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이 약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박 회장에게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1억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br br 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법원에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절차입니다.br br 박 회장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 등 지정을 위한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하면서, 계열회사 6개와 친족 7명에 관한 사항을 누락한 혐의를 받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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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1-02

Duration: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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