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경기도에서 서울 거주자 등 외지인의 아파트 원정투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에서 매매된 아파트 15만 4,600여 건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매수한 건 2만 9,200여 건으로, 전체의 18.9를 차지했습니다. br br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포인트 오른 수준입니다. br br 특히 20대와 30대의 매수 비중은 지난해 28.9에서 36.3로 급등했습니다. br br 이는 서울에서 구매를 포기한 젊은 층이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 지역으로 몰려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br br YTN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