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V4와 교류 확대, 다음 정부서도 이어져야" / YTN

문 대통령 "V4와 교류 확대, 다음 정부서도 이어져야" / YTN

문재인 대통령은 헝가리·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를 가리키는 V4 국가들을 비중 있게 봐야 하며, 다음 정부에서도 이런 기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료 정리와 홍보에 나서달라고 지시했습니다. br br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에서, 그제 순방에서 돌아온 문 대통령이 관저에 도착하자마자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V4는 우리나라 EU 내 최대 투자처이자 2대 교역국이라며, 군부독재와 공산주의를 무너뜨리고 외세에 의한 고통의 역사를 겪은 공통점 때문에 이해와 존중, 친밀감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특히 헝가리 대통령과 총리가 한국 대학과 공동캠퍼스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헝가리뿐 아니라 4개국 정상들 모두 관심을 가지는 문제이니만큼 잘 검토해보자고 덧붙였습니다. br br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이번 순방 기간 5번의 시차 변경을 겪으며 33회의 공식일정을 소화했다며 국제질서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뀐 대한민국의 위상을 목격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br br YTN 나연수 (ysn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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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1-07

Duration: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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