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옵니다.br 오늘부터 얀센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이 시작된 가운데 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핼러윈 데이 여파가 내일과 모레를 기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br 조일호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정부가 계획 중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확보 물량은 모두 40만 4천 명분입니다.br br 지난 9월 머크사와 20만 명분, 화이자와 7만 명분을 계약했고, 나머지 13만 4천 명분은 머크, 화이자, 스위스 로슈 등 3사와 협의해 이달 안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br br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경구용 치료제가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경구용 치료제 사용에 본인 부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 인터뷰(☎) :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br - "초기에 투약하면 중증입원이나 사망을 현저히 줄어주는 효과가 있는 거죠. 백신과 함께 먹는 항바이러스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