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핫키워드] 2022학년도 수능 '비상계획'에도 진행 / YTN

[오늘의핫키워드] 2022학년도 수능 '비상계획'에도 진행 / YTN

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br br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br br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br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서 '비상계획'이 발동되더라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첫 주인 지난주 학생 확진자는 2,348명이었습니다. br br 지난 2일 하루는 524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br br 교육부는 확진자나 격리 수험생을 위한 넉넉한 시험 환경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능은 예정대로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r br 수험생 여러분들은 일단 흔들림 없이 마무리에만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br br 비상계획이 필요해 보이는 곳은 다름 아닌 도로 위인 것 같습니다. br br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첫 주, 음주운전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일주일 만에 음주운전 사례 2,80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br br 하루 평균 4백 건 이상인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됐던 지난 9월까지 하루 310건 정도였던데 비하면 하루 평균 백 건 정도가 늘어난 겁니다. br br 음식점과 유흥시설 영업시간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경각심도 느슨해진 걸로 보이는데, 경찰은 내년 1월까지 집중 단속을 늘려 연말연시 분위기를 다잡겠다는 계획입니다. br br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이 일상에 들어가나요? 왜 음주운전이 늘어나나요?", "위드 코로나랬지, 위드 알코올이 아니잖아요"라며 따끔하게 질책했습니다. br br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br br 강윤성이 국민 여러분께 묻습니다. br br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br br 강윤성은 첫 재판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 6일에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확인서를 냈고, 첫 재판에서도 사형 선고를 내린대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br br 한 달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br br 지난 2일, 공소장에 기재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건데요. br br 강 씨는 여성을 고의로 살해했다는 검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죽은 것인지 기절한 척하는 것인지 몰라서 칼끝으로 주사를 놓듯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 '엄지를 접... (중략)br br YTN 임지웅 (limjw509@ytn.co.kr)br 영상편집 : VJ 김해선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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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1-08

Duration: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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