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감독 “안 할 수 없는 오징어게임 시즌2…기훈이 뭔가 할 것”

황 감독 “안 할 수 없는 오징어게임 시즌2…기훈이 뭔가 할 것”

ppbr br 드라마 '오징어게임'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br br황동혁 감독이 시즌2를 구상 중이라고 공식석상에서 밝혔습니다. br br살짝 귀띔해준 내용도 있었는데요.br br권갑구 기자가 소개합니다.brbr[리포트]br 미국 할리우드의 공식 초청을 받은 '오징어게임' 출연진과 감독의 일정마다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br br[정호연 '오징어게임' 배우] br"알다시피 여기 왔습니다. (할리우드에요?) 네, 보십시오." br br[이정재 '오징어게임' 배우] br"미국에서 길거리를 지나가도 사람들이 저를 보고서 이제 '세이 헬로'를 하시니까 제가 이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br br 후속편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황동혁 감독이 시즌2를 구상 중이라고 처음 확인했습니다. br br[황동혁 '오징어게임' 감독] br"너무나 많은 요구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서 시즌2를 안 할 수 없는 상태인 것 같고요." br br 구체적인 제작 시점을 밝히지 않는 대신 스포일러를 깜짝 들려줬습니다. br br[황동혁 '오징어게임' 감독] br"하지만 약속드릴 수 있는 건 '기훈(주인공)은 다시 돌아올 것이고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할 겁니다.'" br br 최장기간인 46일 동안 지켰던 넷플릭스 드라마 1위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오징어게임' 열풍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히잡을 쓴 여성이 별모양 달고나를 뽑는 재미에 흠뻑 빠져들고 한바탕 딱지치기도 펼쳐집니다. br br 두바이 엑스포에서 단연 인기를 끌었던 한국관의 '오징어게임' 놀이 공간입니다. br br[안넷 존슨 엑스포 관람객] br"무슨 놀이인지 알아요. 제 친구들이 여기서 놀이를 하고 이기면 뭐 준다는 걸 들었어요. 그래서 왔더니 제가 운 좋게 이겼습니다." br br 또 다른 한류와 함께 돌아올 오징어게임 시즌2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권갑구입니다. brbr영상취재 : 이준희 br영상편집 : 구혜정br br br 권갑구 기자 nin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9

Uploaded: 2021-11-10

Duration: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