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민주당 이재명 후보 동선, '오늘은 MZ, 내일은 PK' / YTN

[더뉴스] 민주당 이재명 후보 동선, '오늘은 MZ, 내일은 PK' / YTN

"동선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br br 흔히 대선 후보의 동선을 보면, 선거 전략이 보인다고 하죠. br br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무엇을 꼽았을까요? br br 바로 2030 입니다. br br 이번 주 초 YTN 여론조사 결과 보시죠. br br 이 후보는 2030 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 때문에 요즘 이 후보의 일정을 보면 철저하게 젊은 층과 접촉면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br br 특히 어제는 젊은 층의 성별 갈등 문제를 짚고 대책을 내놨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시죠. br b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여성의 입장에서도, 여성이라고 특별히 배려받는다는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대접받으면 되지, 여성이니까 더 우대 이것을 바라지 않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걸 성평등. 여성, 남성하지 말고 성평등가족부, 또는 평등가족부, 평등은 남,녀에만 있는 게 아니니까.] br br '평등'가족부를 제안한 이 후보, 오늘 일정도 청년입니다. br br 요즘 젊은 세대들이 관심이 많은 가상자산 관련 간담회였는데, 과세 시점을 2023년으로 1년 유예하고 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하겠다고 공약을 내놨습니다. br b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가상자산 그거 하면 안된다. 청년들 위험하니까 그거 막아야 된다. 이런 논의들이 훨씬 더 많은 거죠. 전 이런 것들을 보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지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조만간 발표하게 되겠지만, 가상자산 시장을 부인해서는 안 된다.] br br 이재명이 후보가 된 더불어민주당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br br "MZ세대 표심을 잡아라" br br 대선 초반 전략으로 MZ세대, 청년층을 집중 공략한 이재명 후보, 내일 부산 경남 지역을 방문하는데요. br br 여기서도 역시, 초점은 2030 표심 잡기에 맞출 계획입니다.br br YTN 박석원 (ancpar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1-11-11

Duration: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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