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자택·화천대유 압수수색br br 경기남부경찰청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17일) '성남시의회 30억 로비'의 대상으로 지목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br br 수사팀은 오늘 오전 최 전 의장의 경기도 광주시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현재 성남시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br br 최 전 의장은 2013년 2월 대장동 개발의 시발점이 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데 역할을 한 인물로, 현재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