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연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첫 재판...일부 혐의 인정 / YTN

'김건희 연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첫 재판...일부 혐의 인정 / YTN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가담자 1명이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br br 오늘(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권사 출신 김 모 씨의 변호인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반면, 함께 기소된 주가조작 '선수' 이 모 씨 등 나머지 피고인 2명은 모두 주가조작 혐의를 부인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br br 이들은 지난 2009년 말부터 3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주도한 시세조종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검찰은 최근 구속된 권 회장과 또 다른 주가조작 선수 이 모 씨를 다음 달 초에 기소하고 먼저 기소된 김 씨 등의 재판과 병합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br br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는 구속된 주가조작 선수 이 씨에게 10억 원이 든 주식 계좌를 맡겨 주가조작 과정에 돈을 댔다는 '전주' 의혹이 불거진 상태입니다. br br br 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11-19

Duration: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