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곁 떠난다”는 장제원…김종인 “장제원 거취, 나와 무관”

“윤석열 곁 떠난다”는 장제원…김종인 “장제원 거취, 나와 무관”

ppbr br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br■ 방송일 :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br■ 진행 : 김종석 앵커br■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brbr[김종석 앵커]br석 달 전에 저렇게 윤석열 후보를 극찬했던 장제원 의원이고. 최근에 이제 아들 문제 때문에 이제 윤 전 총장. 윤석열 후보의 참모직은 내려놓았었는데. 오늘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마음껏 인재 등용하고 원탑이 돼서 전권을 행사하시라. 윤석열 무대에서 윤석열 외에는 한낱 조연일 뿐이다. 이러면서 곁을 떠나겠다. 이렇게 장제원 의원이 이야기를 했거든요. brbr[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br그러니까 장제원 의원이 이제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을 할 때. 그때 이제 아들 문제가 불거져서 본인이 캠프에서 사퇴를 했죠. 그 이후에 이제 다시 선대위 체제로 넘어오면서. 이 장제원 의원이 비서실장을 하기를 원한다. 또 이런 이야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문제는 이제 장제원 의원과 아마 김종인 전 위원장 사이가 썩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그쪽에서 장제원을 비토 한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고. 이게 걸림돌이라는 이야기인데. 제가 볼 때는 이게 큰 어떤 걸림돌 같지는 않은데. 어쨌거나 그동안 김종인 전 위원장이 무슨 뭐 파리 떼다. 뭐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이제 그런 어떤 상황 속에서 비서실장으로 장제원 의원을 임명하려는 분위기가 있으니까. 아마 이거를 김종인 전 위원장이 반대를 했던 것 같아요. brbr이제 그런 상황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이 저렇게 총괄선대위원장을 안 맡는 상황이 되어버리니까. 장제원이 오늘 전격적으로 나는 이제 뒤로 물러나겠다. 나는 지금 직을 맡지 않겠다. 바로 이렇게 선언을 해버린 거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어떤 걸림돌이 된다면 내가 치워주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이미 나경원, 김태호 의원도 본인도 직을 맡지 않겠다고 이미 해버린 상황이에요. 저는 그렇다면 김종인 전 위원장이 굳이 예를 들어서 김병준 전 위원장 한 명 때문에 이렇게 반대를 하나. 그동안 이 쭉 되어왔던 상황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조금 납득할 수 없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렇다면 본인이 직설적으로 예를 들어서 그러면 김병준 전 위원장 빼라. 그러면 내가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시든지. 근데 지금 상황에 따르면 지난 주말 김병준, 그다음에 윤 후보, 그다음에 김 위원장 만난 상황에서. 그 자리에서 다 이야기를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brbr그때는 뭐 본인이 거절을 안 하다가.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간 것인데. 과연 그러면 정말 본 뜻이 뭔가. 김병준 전 위원장 때문인 것인지. 아니면 3김으로 하나의 묶음으로 하는 거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지금 이게요. 본인의 그냥 감정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 그렇다면 이 중대한 어떤 면에서 보면 이 대통령 후보와 대선 관련된 문제인데. 몇몇 사람의 어떤 문제 때문에 본인이 갑자기 약속했던 것을 뒤로 물린다. 저는 국민들이 많이 아마 비판적으로 보실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정확하게 본인이 원하는 것이 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조금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야지. 그냥 마냥 선문답처럼 어이 나는 그냥 아니다. 이런 식으로만 이야기를 한다면. 예전에 했던 것들을 또다시 반복하는 게 아닌가. 저는 김종인 전 위원장에도 그리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br br--------------------------------------------br*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User: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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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1-23

Duration: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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