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뜸한 전두환 빈소 첫날...5공 인사 조문 이어져 / YTN

발길 뜸한 전두환 빈소 첫날...5공 인사 조문 이어져 / YTN

전두환 씨의 빈소가 마련된 첫날, 정치권과 시민 조문객의 발길은 뜸했습니다. br br 어제(23일) 오후 4시쯤 차려진 전 씨의 빈소에 정치권 인사들 대부분 방문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근조 화환을 보냈습니다. br br 한때 전 씨의 사위였던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전 씨를 조문했습니다. br br 대신 전 씨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5공화국과 하나회 출신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br br 전 씨의 '오른팔'로 불렸던 장세동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은 어제 오전 전 씨의 자택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br br 이밖에 전 씨가 만들었던 군대 사조직, 하나회 출신인 고명승 전 3군사령관 등 전 씨의 측근 인사들이 잇따라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br br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등 재계 인사도 조문 대신 조화를 보냈습니다. br br 빈소 관계자는 어제 하루 조문객을 3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오전 9시부터 다시 조문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승재 (sj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1-11-23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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