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586명 '역대 최다'…정부 "비상계획 검토 상황"

위중증 환자 586명 '역대 최다'…정부 "비상계획 검토 상황"

【 앵커멘트 】br 어제(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4,115명을 기록했습니다.br 위중증 환자와 하루 사망자 수도 최다 기록을 넘어서자, 정부는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br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선 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br br 일상회복 첫날 1,686명이던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2,000명대, 17일 3,000명대로 올라섰고 어제(24일) 4,000명을 돌파했습니다.br br 서울 1,729명, 경기 1,176명, 인천 219명 등 확진자의 76.4를 차지한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br br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4를 보인 가운데 남은 병상은 113개로, 병상 대기자만 778명입니다.br br 위중증 환자 수가 586명으로 600명에 근접해 최다 기...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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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1-24

Duration: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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