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가족 방문한 인천 교회 "주민들께 사과" / YTN

오미크론 확진자 가족 방문한 인천 교회 "주민들께 사과" / YTN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가족이 방문한 인천 한 대형 교회 측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br br 인천 미추홀구 모 교회 담임 목사는 페이스북에 "교회에서 이번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와 폐를 끼치게 돼 인천 지역 주민들께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 목사는 이어 "이번에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러시아 담당 목회자는 선교가 아니라 학술 세미나 차 다녀온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다 마치고 정부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가운데 다녀온 것으로 다른 오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해당 교회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을 12일까지 폐쇄하고,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올린 상태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기정 (leek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1-12-03

Duration: 00:3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