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봉합 뒤 부산 간 윤석열·이준석..."져서는 안 되는 선거" / YTN

'갈등 봉합 뒤 부산 간 윤석열·이준석..."져서는 안 되는 선거" / YTN

어젯밤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오늘 부산에서 합동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br 윤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고, 이 대표는 청년층 공략을 거듭 내세웠는데요. br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br br [기자] br 네, 부산 북항 재개발 홍보관 앞입니다. br br br 윤석열 후보, 오전엔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찾았는데, 오후엔 부산항 쪽에 갔군요? br br [기자] br 윤석열 후보는 조금 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있는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찾았습니다. br br 이곳에서 박형준 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들로부터 북항 재개발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부산의 북항 재개발 문제를 비롯해가덕도 신공항, 엑스포 유치 등 지역 밀착형 행보로 PK 민심에 다가가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br br 앞서 윤 후보는어젯밤 울산에서 갈등을 봉합한 뒤오늘 바로 부산을 찾았습니다. br br 오전엔 부산시당 선대위 회의를 주재했는데 오는 6일이면 중앙선대위가 발족하고 9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운을 뗐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할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br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b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그런 선거를 만들어서, 어떤 분들은 '정권 탈주'라고 합니다마는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야 될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br br 이어서 이준석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젊은 세대가 관심 가질 만한 행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참가자 가운데 유일하게 빨간색 후드 티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r br 윤 후보는 부산 지역 현안 점검을 마친 뒤에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br br 잠시 뒤에는 2030 청년층이 주로 모이는 부산 서면에서 이 대표와 함께 한 시간 가량 거리 인사를 다닐 예정인데요. br br 윤 후보 역시 오늘 이준석 대표가 당 선대위 회의에서 입고 왔던 빨간 후드티를 걸치고 시민들과 스킨십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br br 지금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YTN 김승환입니다.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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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04

Duration: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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