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위중증·사망 또 '최다'...오미크론 첫 집단감염 / YTN

신규확진·위중증·사망 또 '최다'...오미크론 첫 집단감염 / YTN

■ 진행 : 조진혁 앵커 br ■ 출연 : 김정기 고려대 약학과 교수 br ■ 전화연결 : 오승재 정형외과 전문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유턴은 없다던 정부가 거리 두기 4단계 수준의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으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 한 달 만에 잠시 멈췄습니다. br br 그만큼 지금 우리 상황이 엄중하다는 얘기인데 실제로 발표 하루 만에 나온 오늘 국내 발생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br br 국내 오미크론 상황도 3명이 추가 확인된 가운데 첫 지역사회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김정기 교수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김정기] br 안녕하세요. br br br 지금 상황이 무척 심각해서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넘어가겠습니다. br br 신규 확진이 5352명 그리고 위중증 환자가 752명, 신규 사망은 70명. 모두 역대 최다입니다. br br 신규 확진은 전날보다 400명 이상 늘었고 또 사망자는 전날보다 36명이 더 나와서 2배 넘게 급증을 했거든요. br br 지금 이게 단순히 역대 최다라고만 말하기에는 더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br br [김정기] br 제가 보기에는 지금 상황은 앞으로 계속 12월달 내내는 진행될 것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br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신규 확진자 규모나 아니면 위중증 환자 수나 사망자 수도 최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12월달 내내 이 기록이 계속 더 넘어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렇게는 보고 있고. br br 일단 다음 주에는 어느 정도 확산될 거냐라는 부분이 상당히 또 관심 있는 부분이기는 하거든요. br br 그런데 엄밀하게 얘기하면 정확하게 예측은 상당히 어렵다,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 br br 다만 일단 추이를 봤을 때 내일의 신규 확진자 규모 그리고 월요일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실제로 다음 주 평일, 그러니까 수목금에 발생할 신규 확진자 규모의 상당한 지표가 될 수도 있다라고는 보고 있는데 일단 내일 같은 경우에는 다소 감소를 하는 수준 그리고 월요일 같은 경우에는 최대 지금 보이는 신규 확진자 규모보다는 최대는 한 1000명 가까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br br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수요일 정도가 되면 다시 급증을 하면서 제가 보기에 월요일 같은 수준의 많게는... (중략)br br YTN 김정기 (jungh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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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04

Duration: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