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용균 추모위 "위험의 외주화 여전...비정규직 철폐해야" / YTN

故 김용균 추모위 "위험의 외주화 여전...비정규직 철폐해야" / YTN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하다가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3주기를 앞두고 노동단체들이 비정규직 철폐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br br 시민단체 백70여 곳으로 구성된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는 오늘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br br 추모위는 현 정부가 출범하며 산재 사망 노동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지만, 올해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나는 등 '위험의 외주화'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추모위는 이어 작업 현장의 위험을 가중하는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산재 사고 사망자 대부분이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br 추모위는 오늘(6일)부터 10일까지를 고 김용균 씨 3주기 추모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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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12-06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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